[심층분석]홍장원 “윤 대통령, 체포 지시” 보도 맥락에 숨은 ‘의도’
미심쩍은 홍-여인형 방첩사령관 전화 통화 내용 “V가 도와주래” 한 마디에 장관-계엄사 지시 없이 작전 노출? ‘정치인 체포’ 부각한, 여론몰이 활용 의심도 조태용 국정원장 “1차장한테 물어보니 ‘오보’라 말해”
[단독] 방첩사 간부 "'14명 구금' 지시 1분 뒤 국방부·경찰에 전파"
이어서 내란의 실체를 밝히는 또 다른 단독 보도 전해드립니다. 계엄 당일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조가 운영됐다는 여러 증언과 증거에도 윤 대통령 측은 여전히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. 당시 정치인 등 14명의 이송과 구금을 지시받았던 방첩사령부 간부가 국방부와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했다는 자필 진술서를 제출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.
가장 반국가세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자, 박선원ㅣ서정욱TV
이재명보다 서열이 높다는 설이 있음
여인형 측 “홍장원 메모, 野 박선원·박지원 공모 후 조작”
여인형 전 국군 방첩 사령관 측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에서 했던 증언에 반박하며 “진술 내용 상당 부분이 조작 혹은 허위로 밝혀지고 있다”라고 주장했다.
尹탄핵소추 촉발시킨 홍장원 메모, 헌재서도 신빙성 논란
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·3 비상계엄 당일 작성했다는 이른바 ‘체포 명단’ 메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. 홍 전 차장은 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“싹 다 잡아들여”라는 지시를 받은 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정치인 등 체포 대상자 명단을 듣고 수첩에 받아 적었다고 주장해 왔다.